BMW 드라이빙 센터, BMW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영종도로 오세요.

BMW 브랜드의 매력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곳
가족와 함께  영종도 드라이브 코스로 가보세요.

BMW드라이빙센터

영업시간
평일 오전 09:00~오후 6:00, 월요일 휴무, 설 추석 연휴 휴무  

주차
주차 널럴함

 

BMW 드라이빙 센터는 2014년 8월 개장했어요.

시장 가치가 큰 중국,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의 드라이빙 센터를 우리 나라에서 개장한 걸 보면 인구 대비 한국에서 BMW가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는가 봐요. 국내에서 BMW 브랜드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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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전시장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크고 시원하게 뚫린 터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요. 

저희는 주니어 캠퍼스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왔지만 일반 출입은 무료 입니다~ 

BMW 오너가 아니어도 출입 제한은 없답니다. ㅎㅎ 전 쉐보레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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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전시장에는 BMW 최신 모델이 진열되어 있어요.

차량 배치 간격이 넓고 시원해서 동선이 겹치지 않아 하나하나 둘러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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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눈으로만 봐야 하는 모델이었어요.

역사를 보여주는 헤리티지 같은 제품인가 봅니다. 서브카로 소장하고 싶을 만큼 앙증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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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안보고 편하게 볼 수 있어요. 아이도 태워 보고 운전석에 당당히 앉아 보세요. 

 

 X 시리즈 중에서도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된다는 기어봉입니다. 

마치 크리스탈 처럼 각이 쳐져서 하나의 오브제, 유리 공예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각도마다 빛이 다르게 떨어지고 적절한 광택이 매칭되면서 운전자에게 기어를 바꾸는 재미도 줄 것 같아요.

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보석 같은 느낌이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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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사용자를 위한 작은 배려가 담긴 편의 옵션이 돋보입니다.

 

 

 

X5 

스포틱한 느낌의 X5와 자전거 잘 어울리죠? 천장에 자전거와 루프 박스까지 달리니 액티브한 맛을 주네요.

X6의 광활한 트렁크 내부

확실히 BMW는 젊고 역동적이며 스포틱한 느낌의 브랜드 이미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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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타운, M4 시리즈

 

BMW는 브랜드 정체성이 명확한 제조사입니다. 

그 디자인의 핵심이 키드니 그릴입니다.

일명 돼지코 크릴로도 불리는 키드니 그릴은 1933년 M303에 적용되었다고 하니 정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죠.

이번 4 시리즈가 풀 체인지를 진행하면서 그릴 디자인이 달라졌는데 호불호가 갈렸죠.

혹자는 뉴트리아 앞니 버전이다, 시대를 역행했다고 혹평을 남겼는데 이 디자인을 담당한 디자이너가 한국인 임승모 씨라고 합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BMW 수평형 그릴에 익숙해져 있어서 새로운 버티컬 키드니 그릴이 낯설게 느껴지는 건 당연하다는 말을 남겼다죠.

 

​개인적으로는 신선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시리즈가 얌전하다면 4시리즈는 좀 더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느낌을 준다랄까.

4시리즈가 전시된 공간의 디스플레이를 보면 도시의 화려한 네온싸인, 인더스트리얼한 공간 연출과 어우러져 있어 스포틱한 외관이 매력적으로 다가 왔어요. 사실 세로 형태의 그릴은 오래전에 시도한 디자인이라 어쩌면 과거와 현재를 절충한 면도 없잖아 있어요.

변하지 않기 위해 변화한다고 하잖아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

모든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엔진이 아름답습니다. 

 

화이트/레드/블루/그린 컬러의 라이팅과 방향성이 속도감을 보여 주고 있어요. 바닥의 패턴도 경주를 앞둔 바이크를 연상케 합니다.

 

​M Bar 그릴 형태의 의자. 드럼통, 컨테이너 벽면과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도시적이고 인더스트리얼한 맛을 줍니다.

 

 

 

4 시리즈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과 부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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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미니 전시 공간

 

전 세계에서 가장 돋보이고 도로 위의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는 MINI.

미니(MINI)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소형차에 속하는데, 미니라는 브랜드명은 미니어처에서 기인합니다.

앙증맞으면서도 톡톡 튀는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지난 57년여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20~30대 젊은층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미니만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영국의 자랑이죠.

곳곳에서 여성분들의 감탄이 들렸어요. 저희 장모님도 무척 갖고 싶어하시는 자동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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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파트별 디자인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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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하지만 미니의 역사를 살짝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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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실내 디자인

아기자기한 버튼, 터치보다 물리적인 버튼의 타격감. 어른들의 장난감이라 불릴만 하죠. 

 

 

 

롤스로이스 전시 공간

 

BMW가 롤스로이스도 인수했군요.

럭셔리 카의 대명사인 롤스로이스는 5억대에서 10억을 넘는 가격대까지 가격에 상관없이 모든 것을 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커스텀 자동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시된 wraith 모델은 남성적인 느낌을 주는 그릴. 중후함,무게감이 묻어나는 인상이었어요.

블랙와 레드가 어우러지면서 섹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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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이라 불리는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

백금부터 순금, 수정 등 다양한 소재로 변경이 가능하며 그 옵션 가격만 대략 2,000만원이라고 합니다.

주물을 뜨는 과정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이 전시장에는 자세한 설명이 없지만 내가 원하는 컬러부터 소재를 다양하게 고를 수 있고 심지어는 로고 색상, 스티치, 안전벨트의 컬러까지 고를 수 있다고 합니다. 완전 수제 자동차인 셈이죠.

 

Take the best that exists and make it better.

롤스로이스 창업자 헨리 로이스가 한 말.

존재하는 것들 중 최고를 가지고 더 좋은 것을 만들어라.

롤스로이스의 철학을 함축하는 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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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BMW 드라이빙 센터 내의 주니어 캠퍼스와 서킷에 대해 소개할께요.

 

BMW 드라이빙 센터, 초등학생을 위한 주니어 캠퍼스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