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을 위한 곳이라 8~13세 어린이만 이용 가능해요.
저희는 일주일 전에 예약하고 찾아갔어요.
- 10가지 체험 시설물을 이용하여 마찰력, 무게 중심 등 자동차 속에 숨은 기초과학원리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실험실.
-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교육용 앱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워크숍
이렇게 2개의 프로그램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개별 프로그램 예약시 10,000원, 2개 프로그램 패키지 예약 시 15,000원 입니다.
각각 70분 수업이고 정말 꽉채워서 진행하시더군요.
저희는 2개 프로그램 모두 예약했꼬 덕분에 2시간 남짓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주니어 캠퍼스 예약하기
주니어 캠퍼스 포털 공간은 무료 입장이고 간단한 반응형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요런 카드를 발급해주더라구요.
이렇게 밖에서 대기 중에도 내부 공간을 CCTV로 볼 수 있어서 안심이 되요.
장장 140분의 자유 시간을 누리기 위해 바로 옆에 올리버 브라운으로 이동했죠.
호주에서 온 디저트 카페라고 하네요. 식사를 하고 와서 간단히 커피만 시켰어요.
커피 맛도 괜찮았어요.
140분 길다면 긴 시간인데 저흰 요령 없이 몸만 덜렁 와서 내내 재테크 얘기만 주고 받았는데 담엔 책을 가져와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BMW 드라이빙 센터 드라이빙 프로그램
시원하게 뻥 뚫린 트랙.
아들이 요새 속도에 관심이 많아요. 자지 자전거가 제 차보다 빠르다는 허세도 부리고.
서킷의 차를 직접 타보지 못한다는 걸 알고 무척 실망했어요.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 모르고 그냥 왔는데 담엔 꼭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예약해야 겠어요.
드라이빙 프로그램 예약하기
BMW의 역사를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다음에 올 땐 직접 운전해서 시속 200 km도 밟아 보고 인증서까지 받으리라 굳게 다짐한 하루였습니다.
BMW 브랜드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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