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발견한 이영자만의 독특한 홍보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24년만에 영화에서 뭉친 절친 배우 청담 부부로 불리는 배우 정우성, 이정재 씨가 다시 만났습니다. 제 고교 시절 ‘태양은 없다’로 청춘의 방황을 연기했던 두 형님이 이번에는 적으로 만나게 되었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닙니다. 이번 영화로 배우 이정재 씨는 ‘감독’으로서 첫 데뷔를 했는데요. 입봉작인 영화 ‘헌트’의 홍보차 정우성 씨와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더군요. 이영자의 찰떡 같은 비유 "다시 감독할꺼예요?" 이영자 씨가 질문하자 “지금 같아서는…” 이정재 씨는 고개를 절래 절래 말을 못 잇더군요. 이때 이영자 씨의 관록에서 나오는 비유가 찰떡이었습니다. “친구들을 보면 첫째 낳고 다시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