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는 치즈, 소세지, 육류 다 좋지만 그 중에서도 피자가 최고죠 저희 부부는 신혼 때부터 술을 즐겼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주종은 '맥주' 입니다. 크롬바커, 파울라너, 스텔라, 블랑, 바이엔슈테판부터 크래프트 비어까지 맥주란 맥주는 다 마셨봤는데요. 우리 부부가 정착한 맥주는 '하이네켄' 과 ' 홉하우스 13' 입니다. 둘 다 라거 계열입니다. 라거는 정제된 쌉쌀함의 목넘김과 묵직하고 청량한 뒷맛이 일품이지요. 요즘 같은 여름철에 냉동실에 3~40분 정도 넣어두고 샤워하고 나와서 마시면 절로 탄식이 나옵니다. 대세는 피맥 맥주하면 치킨, 소세지, 치즈, 견과류 다 좋지만 저는 '또띠아 피자'를 최고의 맥주 안주로 꼽겠습니다. 얇은 또띠아에 파스타 소스를 바르고 모짜렐라 치즈를 뿌린 뒤 에어..